필라테스의 원형은
1910년대 세계대전의 복판의 수용소에서
운동지도사였던 조셉 필라테스가 고안한 동작들에 있습니다.
창시자인 조셉이 자신의 운동법을 제어학(Contrology)이라 불렀듯이
필라테스를 설명할 때 재활이나 수련 따위의 말이 붙는 이유는
그 시초가 몸의 회복과 이해를 목적으로 고안된 운동이기 때문입니다.
회복과 이해에 기반한 정확한 단련을 운동의 목적으로 두는 필라테스는
몸의 쓰임을 새로 배워가려는 때에 쉽게 시작하기에 좋은 운동입니다.
현대인에겐 운동의 목적이 체중감량이 그 첫 번째이자 전부가 되는 경우가 잦지만
모두가 알다시피 체중감량은 식이조절이 함께 병행되어야 실현 가능한 것이라
필라테스 역시 오직 체중감량만 목적으로 삼는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긴 어렵습니다.
필라테스는 미국 헐리우드를 중심으로 70년대에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고
현대에 와선 조셉이 만든 호흡법을 기초로 현대해부학과 운동과학을 운용하여
매트, 캐딜락, 리포머, 레더바렐, 체어 등 다양한 기구를 통해
정확한 동작을 반복, 단련하는 운동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