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공포가 중요한 이유

건강한 공포가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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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때때로 감정의 좋고 나쁨을 메기기도 하죠!

오늘은 흔히 부정적이라고만 여겨지는

공포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해요.

 

공포를 느낀다는 건 뇌의 편도체에서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양쪽 편도체가 모두 손상된 A씨는

다른 감정은 다 정상인데 공포만큼은 표현할 수도, 느낄 수도 없었다고 해요.

물론 부자연스러운 현상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놀라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으면 좋을텐데

인간의 뇌에서는 왜 공포를 필요로 할까요?

 

그것은 공포가 생존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겠죠!

두려움을 느껴야 공포의 적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수 있으니까요.

가령 타인이 생명을 다루는 의사의 경우는 어떨까요?

공포 외에도 책임감, 두려움, 부담감이 있을 것 같은데요.

다음의 수필을 함께 보시죠!

 

“수술 중 새로운 병소가 발견되고, 원래 계획했던 도구가 잘 맞지 않아 새로운 접근법으로 바꿔 시술하기로 했다. 당시 수술실에서 주치의에게 소리를 치는 교수, 기구를 떨어뜨려서 혼나는 인턴, 등 어수선함이 있었다. 하지만 경험이 많은 교수님은 카리스마 있게 그 자리를 잘 정리하고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 자세한 것은 모르고 소리로만 분위기를 파악했지만 패닉상태가 아닌 적절한 무게감의 ‘건강한 공포’가 수술실을 지배했던 것 같다.”

– 의사에게 ‘건강한 공포’가 중요한 이유 (naver.com)

즉 공포라는 것을 무작정 막지 않고

그것이 내포하는 의미와 욕구에 집중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