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말과 잘 어울리는 개념, 신체 중립성을 소개하려고 해요.
이는 몸에 대한 긍정과 부정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
즉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수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무조건적인 긍정도 아니고, 무조건적인 집착도 아닙니다.
어쩔 수 없는 것은 흘려보내고,
외모를 자신에 대한 평가 기준으로 삼지도 않습니다.
그런 면에서 자존감 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나 우리는 sns, 미디어에서 멋지고 화려한 몸들을 정말 많이 접하죠!
그런 누군가를 따라하기 위해, 혹은 사랑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스스로를 사랑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신체 중립성, 어떻게 하면 유지할 수 있을까요?
잘 맞는 편한 옷 입기
거울을 통해 수시로 바디 체크를 한다거나
자꾸 배나 엉덩이 등 특정 부위에 손을 대보는 버릇이 있다면
의식적으로 자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해요.
굳이 작은 옷을 입을 이유도 없고요,
다만 편한 옷을 입어 몸을 편하게 하는 게 좋습니다.
감정 흘려보내기
외모에 대한 강렬한 감정이 있다면 버리는 게 중요합니다.
나쁜 감정을 떨쳐내려고 이를 부정하고 억누른다거나
무조건 괜찮다, 좋다, 예쁘다 등 긍정적인 말과 생각을 강요한다면
역효과가 날 수 있다고 해요.
마치 나와는 상관 없이 흘러가는 구름처럼
감정과 거리를 두고는 지금 눈앞의 일들에 집중해봅니다.
즐겁게 몸 움직이기
체중 감량이나 시급한 목적이 있지 않다면, 여유가 된다면
활동의 즐거움에 집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평소 도전해보고 싶었던 운동, 혹은 댄스, 롤러스케이트, 친구와 달리기 등
삶의 재미와 활기를 누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러나 요가의 사바사아사나 동작처럼
잠시 멈추고, 긴장을 풀며, 감정들을 흘려보내보는 것은
질 좋은 삶을 유지하는 데 있어 필요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