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로미어와 노화, 우울증, 치매의 연관성

텔로미어와 노화, 우울증, 치매의 연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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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 속에 노화 속도를 결정하는

‘생체 시계’가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유전 정보를 담은 염색체 끝 부분에 있다는

텔로미어(telomere)가 바로 그것입니다.

 

태어나고, 나이가 한 살 증가할 때마다

텔로미어의 길이가 조금씩 줄어든다고 하는데요,

최근 학계에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는 분야라고도 합니다.

그럼 살짝 알아볼까요?

본 연구팀은 텔로미어 길이를 측정하고

우울증을 측정하는 기분척도(GDS-K),

인지 불만 측정하는 CCI 점수,

면역물질인 인터루킨-6의 수치를 활용하여

서로 연관성이 있음을 밝혔습니다.

즉 정리하자면

텔로미어의 길이가 짧을수록 노화 속도가 빠르며

초기 주관적 우울증, 주관적 인지 불만과도 연관이 있다고 해요.

이때 주관적 우울증

‘매사에 흥미나 즐거움이 거의 없다’,

‘기분이 가라앉거나 희망이 없다고 느낀다’ 등의 상태로,

주요 우울장애로 심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주관적 인지 불만이란

스스로는 평소 깜빡깜빡한다고 인지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눈치채지 못하는 상태로,

다음으로 경도 인지 장애 → 치매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텔로미어에 대한 연구는 계속 진행되고 있는 한편

생체 나이와 건강관리 팁을 알려주는 용도로 쓰이고 있다고도 해요!

그렇다면 노화 속도를 늦추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텔로미어의 길이에는

음주나 흡연 여부, 신체 활동, 비만, 당뇨, 약물오남용, 스트레스 등이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더불어 그것이 짧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고구마, 마늘, 오렌지, 연어, 계란, 양배추, 케일, 해조류, 콩을 섭취하고

매일 30분 이상 운동, 스트레스 해소, 과식 방지,

긍정적인 생각 등이 권장된다고 합니다.

그 외 약물 치료,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법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주변 사람들의 관심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