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는 행복도가 높은 국가 중 하나라고 해요.
그 이유를 분석해보니
‘자신의 행복을 자랑하지 않는 것’
‘사회적 비교가 심하지 않은 것’
‘사회적/잠재적/정신적 자유도가 높은 것’
등이 꼽힌다고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SNS 등에 완벽한 삶을 살고 있는 듯 보이고자 노력하고
또 그렇게 체면을 신경쓰고 비교하는 문화가
자리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정신 건강을 주제로 다뤄보겠습니다.

한국은 GDP 수준이 비슷한 다른 나라들에 비해
상당히 불행한 나라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자랑, 과시, 우월성에 대한 집착, 끊임없는 비교와 체면치레,
평가적 시선, 사회적 통념에서 벗어나는 것에 대한 경직성,
낮은 관용 등등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비교가 심하고 타인의 시선을 중시하는 사회에서는
개인의 자유가 낮을 수밖에 없으며,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평범하고 어쩌면 정답같아 보이는-
좋은 삶, 좋은 학교, 좋은 직장, 결혼 등등을 좇기 마련이죠.
사회심리학 전문가 박진영 씨는
“행복을 자랑하지 않아야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나의 약점을 지우고 잘 보이려 애쓰기보다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고 작은 행복을 만끽하는 것만이
“이 정도면 괜찮은 삶”이라는 감각을 가져다 준다고 해요.

제가 센터에서 근무하다보면
몇 몇 분들의 화려하지 않은 행복을 마주하고는 합니다.
운동을 끝내서 개운하다,
운동할 때 나오는 음악이 좋다,
동작이 어렵지만 도전하고 싶다,
선생님께서 잘 살펴봐 주셔서 좋다,
라고 말하시는 듯한 사람들을 마주합니다.
앞서 나왔듯 ‘이 정도면 괜찮은 삶’이라는 감각을 위해
즉 정신적인 웰빙을 위해
신체적인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