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쉬었는데도 기운이 없고 피로할 때
그것은 신체적 피로가 아닌 ‘뇌 피로’일 수 있다고 합니다.
뇌에 피로가 쌓이면 과도한 긴장으로 인해
교감신경이 자극되어 도파민이 과다 분비되기도 하며,
소화불량, 두통에 시달릴 수 있다고 해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뇌 피로를 푸는 방법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긴 날숨 호흡하기
긴 날숨 호흡법이란
들숨보다 2배 정도 오래 뱉는 호흡법입니다.
주로 소파나 침대에 앉거나 누워 편안한 상태에서
코로 숨을 크게 들이마신 뒤
짧게 다시 한 번 더 들이마셔 폐를 부풀린 후
입으로 천천히 길게 내쉬면 된다고 하는데요
약 5분동안 반복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미국 스탠퍼드대 의대 연구팀에 의하면
긴 들숨이나 들숨 날숨 호흡법보다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명상하기
반듯한 자세를 취한 뒤 날숨을 하는데
이때 입을 가늘게 열고, 아랫배가 등에 닿을 정도로
천천히, 조용히, 가늘게 내쉬어야 한다고 해요.
그렇게 마음 챙김 명상을 하면
집념을 떨치고 현재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수련이 필요한 영역이겠지만요!

이번 글을 작성하면서
요가의 종류 중 하나인 하타(Hata)가 생각납니다.
양과 음의 조화를 의미하며,
곧 신체와 정신의 조화를 목표하는 수련인데요.
느린 호흡으로 진행되면서도
버틴다는 것은 그 자체로 쉽지 않다는 것을 배웠던 것 같아요.